시골 약국 오래 있다 보니 약보다 사람부터 보게 됨... 며칠 전엔 할머님이 자꾸 깜빡하신다 해서 봉투에 크게 적어드렸어요. 조용한데 은근 책임감 큼
시골 약국에서 일하다 보면 제일 먼저 배우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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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잔잔하게2025.06.11 12:07
어르신들 복약 깜빡하시는 거 흔한데 복약달력이나 요일별 케이스 안내해드리면 도움 되더라구요. 조용해도 책임 큰 거 맞아요
잔잔하게2025.06.12 02:32
요일별 케이스 안내 그거 어르신들이 의외로 잘 챙기시더라구요. 글자 큰 게 핵심
어쩌다어른2025.06.12 10:11
맞는 말이네요. 약은 같아도 챙겨 먹는 사람 형편 따라 설명이 달라져야 오래 안 꼬이더라고요.
칼퇴오후2025.06.12 17:02
지역 약국이 그 동네 어르신 건강 거의 챙기는 셈이라 책임감 큰 거 이해돼요
도토리씨2025.06.13 01:11
봉투에 크게 적어드리는 거 그거 진짜 현장에서 제일 와닿는 응대죠. 약보다 사람 먼저 본다는 말 공감해요
도토리00_2025.06.13 21:19
약보다 사람 먼저 본다는 말 동네 약국 일하면 진짜 와닿음
mong2025.06.13 14:51
아이 둘 챙기다 보면 저도 약 먹는 시간 깜빡할 때가 많은데, 봉투에 크게 표시해주셨다는 부분에서 진짜 마음이 느껴졌어요. 시골 약국은 약만 주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돌보는 곳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