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준비해보니까 진료만 잘한다고 되는 게 진짜 아니네요ㅠ
입지부터 인테리어, 장비, 전산, 채용까지 하나 정할 때마다 다 돈이고 되돌리기 어려워서 머리 아픔...
예산 맞추다 보면 하고 싶은 건 줄어드는데, 또 너무 아끼면 나중에 동선이나 분위기에서 후회할 것 같고
요즘은 계약서랑 숫자만 보다 보니 마음이 계속 흔들리네요 ㅋㅋ 개원 앞두면 왜 다들 표정 굳는지 알겠음
개원 준비가 생각보다 진료보다 더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네요
댓글 7
ㅎㅎ_2025.05.17 06:01
예산 맞추다 보면 하고 싶은 거 줄어드는 그 과정이 제일 사람 지치게 하더라구요ㅠ 잘 버티시길요
부지런한개구리2025.05.17 13:41
진료만 잘하면 될 줄 알았다가 입지 인테리어 전산 다 직접 정하다 보면 진짜 멘탈 흔들리죠.. 되돌리기 어려운 게 제일 무섭고
경력삼십년차2025.05.17 14:09
동선 아끼다 후회한다는 거 ㄹㅇ 맞는 말.. 장비는 줄여도 동선이랑 대기 공간은 나중에 못 바꿔서 거기서 후회하는 분들 많이 봤어요
쑥떡의사2025.05.18 03:51
동선이랑 대기 공간은 나중에 못 바꾼다는 거.. 그 말 듣고 나니 더 신중하게 됩니다
까만강아지2025.05.18 04:03
진료 역량이랑 개원 의사결정 체력은 완전 다른 영역이더라고요. 기준이 흔들릴 때는 항목별로 우선순위랑 손익을 숫자로 다시 정리해보면 생각보다 덜 흔들리던데, 지금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어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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