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돌다 보면 약 설명보다 사람 사이 거리감이 더 진빠져요.. 잘 맞춘다 싶다가도 한마디에 바로 벽 느껴지고...
짧게 해달라 해서 줄이면 자료 없냐고 하고, 챙겨가면 이걸 언제 보냐고 하고 ㅋㅋ 진짜 정답 없는 시험 보는 느낌
MR 하다 보면 제일 힘든 게 제품 설명이 아니라 사람 사이인 것 같아요
광고
댓글 8
나무2025.04.20 18:38
진짜 사람 사이에서 오는 긴장감이 제일 소모 큰 것 같아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말 한마디에 괜히 하루 종일 신경 쓰일 때가 많거든요. 글 보니까 많이 공감되고, 너무 본인 탓만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새벽형인간2025.04.20 18:40
사람 상대하는 일이 원래 제일 닳더라고요, 저도 길아이들 돌보며 마음 다해도 늘 같은 반응이 오는 건 아니라는 걸 자주 느꼈어요. 그래도 이슬비님처럼 배려하려는 마음은 분명 전해질 거예요.
문어둥이772025.04.21 17:04
한마디에 벽 느껴지는 거 그게 제일 진빠짐. 제품보다 사람 사이 거리가 일의 8할인 듯
이슬비2025.04.21 22:34
그 거리감 한번 생기면 다음 방문 들어가는 발걸음부터 무거워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