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 일 자체는 보람 있는데 현장은 생각보다 빡세요 잠깐 찍는 검사 같아 보여도 그 몇 분 안에 환자 상태 보고 설명하고 일정까지 다 맞춰야 해서 한번 밀리면 진짜 정신없음...
특히 아픈 분이나 잘 못 움직이는 분들 검사할 땐 더 조심해야 해서 빨리 못 넘기는데, 기다리다 화내시면 그것도 좀 지치고 허리 어깨도 남아나질 않네요 ㅋㅋ
방사선사 일 자체는 보람 있는데 현장은 생각보다 빡세요 잠깐 찍는 검사 같아 보여도 그 몇 분 안에 환자 상태 보고 설명하고 일정까지 다 맞춰야 해서 한번 밀리면 진짜 정신없음...
특히 아픈 분이나 잘 못 움직이는 분들 검사할 땐 더 조심해야 해서 빨리 못 넘기는데, 기다리다 화내시면 그것도 좀 지치고 허리 어깨도 남아나질 않네요 ㅋㅋ
허리 어깨 남아나질 않는다는 거 ㅋㅋ 저는 야간 돌고 나면 손목도 같이 나감
손목 나가는 거 ㅋㅋㅠㅠ 야간 돌면 진짜 온몸이 따로 놂
그 몇 분 안에 환자 상태 보고 일정까지 맞춘다는 거 진짜 공감. 밖에서 보면 그냥 찍는 검사로 보이는 게 답답함
와 이건 진짜 겉에서 보면 절대 모르는 고충이네요… 몇 분 검사에 그 많은 변수 다 감당하시는 거면 체감 난이도 엄청날 듯, 늘 고생 많으십니다.
환자분들은 잠깐 멈춰서 누워있는 시간이라 길게 느껴지는 거고 우리는 그 안에 할 게 너무 많은 거고.. 입장 차이가 큰 듯
그쵸 입장 차이라는 말이 딱이에요 누워있는 쪽은 길고 우린 그 안에 할 게 산더미
거동 안 되는 분들 자세 잡아드릴 때가 제일 시간 잡아먹는데 그거 기다리다 화내는 보호자분들 계시면 진짜 힘 빠져요
거동 안 되는 분 자세 잡는데 옆에서 빨리빨리 하니까 더 진 빠지죠 그 마음 알아요
포지셔닝 잡는 게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신경 쓰이는 일인데 알아주는 사람이 적어서 더 지치는 듯요
수술 앞두고 검사받을 일이 많아서 더 와닿네요. 잠깐인 줄만 알았는데 그렇게 많은 상황을 다 챙기신다니, 늘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밀리기 시작하면 그날 하루 도미노로 다 밀려서 점심도 못 먹는 날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