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조무사로 일하는데 요즘 진짜 연차 좀 더 채우고 옮길지, 더 지치기 전에 이직할지 그 생각만 해요ㅠㅠ
처음엔 배우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성장하는 건지 그냥 버티는 건지 모르겠고...
분위기가 막 최악은 아닌데 예약 몰리고 이것저것 다 겹치면 퇴근할 때 사람이 너무 털림 ㅋㅋ
예전에 조금만 더 버티자 하다가 타이밍 놓친 적 있어서 이번엔 더 고민돼요. 출근길에 한숨부터 나오면 이건 좀 아닌가 싶고
연차 쌓일수록 버티는 게 맞는지 이직이 맞는지 더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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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도토리씨2025.11.05 00:13
배우는 맛 사라진 시점이 보통 옮길 타이밍이긴 한데, 저는 연차 채우고 가니까 다음 데서 대우가 확실히 다르긴 했어요. 정답은 없는데 출근길 한숨이 매일이면 그게 답인 듯
어제보다오늘2025.11.05 07:44
연차 채우고 가니까 대우 다르다는 거 그게 듣고 싶던 말이었어요 출근길 한숨이 매일이긴 함
새벽형인간2025.11.05 01:35
저도 돌봄 오래 하다 보면 버티는 건지 익숙해진 건지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지금 일에서 내가 더 배울 게 남아 있는지부터 차분히 적어보시면 마음이 조금 선명해질 것 같아요.
초저녁달2025.11.05 02:44
피부과 쪽은 시즌 타면 예약 진짜 미친듯이 몰리죠ㅠ 그거 한번 겪으면 퇴근할 때 영혼 나가는 거 알 것 같아요
dodo2025.11.06 14:48
저도 맨날 이번엔 버틴다 해놓고 또 흔들리는 스타일이라 너무 공감돼요, 버티는 게 성장인지 소진인지 헷갈릴 땐 퇴근하고도 내가 계속 무너지는지부터 보게 되더라고요.
군고구마이_2025.11.06 20:16
저도 직장 다니면서 비슷한 고민 오래 했는데, 그냥 버티는 거랑 배울 게 남아서 남는 건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하루 끝나고 늘 너무 소진된다면 연차만 보지 말고 지금 슬쩍 이직자리 같이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