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약국 몇 년째인데 도시랑 리듬이 진짜 다르네요. 손님 응대하다 보면 정겹긴 한데, 안 바쁜 듯 바쁘고 은근히 몸이 더 지침
시골 약국 하시는 분들은 하루 운영 리듬 어떻게 잡고 계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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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리트리버 키우다 보니 루틴 한 번 꼬이면 하루가 은근히 더 지치더라고요. 시골 약국은 일보다 사람 흐름에 맞춰 가는 일이 많아서, 계절별로 자주 찾는 품목이랑 상담 패턴만 따로 정리해둬도 운영 리듬 잡는 데 꽤 도움 될 것 같아요.
정겨운 건 좋은데 그 정 때문에 못 끊고 길어지는 게 은근 체력 갉아먹죠 ㅠ
저도 인슐린 쓰는 1형 당뇨라 약국 자주 가는데, 시골 약국은 설명을 더 천천히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단골분들 생활 패턴까지 같이 보시다 보면 몸이 더 지치실 것 같은데, 혹시 시간대별로 꼭 하는 루틴 정해두고 운영하시나요?
와 글만 읽어도 동네 분위기랑 하루 리듬이 그려져서 너무 공감돼요ㅠㅠ 아이돌도 무대마다 텐션 조절하듯 약국도 시간대별로 힘 주는 포인트가 따로 있을 것 같은데, 사장님은 제일 바쁜 시즌이 언제인지 궁금해요!
육아휴직하면서 동네 낮 리듬을 보니까 시골은 진짜 손님 시간보다 사람 흐름 따라 가는 느낌이더라고요. 약국도 결국 조제+상담+말벗 3종 세트라, 혹시 오전·오후로 꼭 비워두는 루틴 하나씩 정해두셨는지 궁금해요.
시골은 단골 응대가 길어져서 그런 거 같아요 약 드리고 안부까지 묻다보면 한사람당 시간이 도시보다 두배는 걸리더라구요
단골 응대가 길어진다는 말 정확해요 약 드리고 안부 묻다보면 한분당 시간이 훌쩍 가더라구요
저는 오전 한가할 때 미리 조제 정리해두고 약 입고 시간 정해놓으니까 몸 덜 지치더라구요 리듬 잡는 게 반인 듯
입고 시간 정해놓는 거 그게 리듬 잡는 핵심이네요 저는 그게 안 돼서 하루종일 끌려다님
저도 재택으로 일하다 보면 겉으론 한가한데 은근히 체력 빠지는 날이 있더라고요. 시골 약국은 사람 응대 비중이 커서 더 그럴 것 같아요, 혹시 시간대별로 꼭 하는 루틴 하나만 정해두면 좀 덜 흔들리던가요?
저도 공황 때문에 생활 리듬을 오래 다듬어본 입장에서, 시골 약국은 일의 양보다 흐름을 읽는 감각이 더 중요한 것 같았어요. 지금처럼 메모하면서 계절별 패턴 쌓아가시면 이미 잘하고 계신 거 아닐까요.
안 바쁜 듯 바쁘다는 말 진짜 와닿네요 손님 뜸한데 막상 마감하면 하루 다 가있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