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약국 하다 보니 이직 고민이 진짜 남 일 아니더군요.
전엔 답답하면 그냥 옮기면 되지 했는데, 연차 쌓이니까 사람이나 일 때문인지 내가 그냥 너무 지친 건지 그것도 헷갈림
이 상태로 옮기면 가서도 똑같이 흔들릴 것 같아서
요즘은 사표부터 생각하기보다 내가 뭐가 제일 버거운지 그거부터 적어보게 됨...
시골 약국인데 이직 고민, 옮기면 또 똑같을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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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심야영화2025.08.22 12:31
진짜 연차 쌓일수록 조건보다 내가 버틸 수 있는 환경인지부터 보게 되더라고요. 옮기기 전에 지금 힘든 이유를 먼저 구분해봐야 한다는 말씀에 많이 공감됐어요.
대추차2025.08.22 20:53
맞아요, 연차가 쌓일수록 자리 하나 옮기는 게 단순한 선택이 아니더라고요. 저도 마음이 지칠 때는 어디든 떠나고 싶었는데, 막상 돌아보면 내가 정말 힘든 이유부터 천천히 짚어보는 게 먼저였어요.
너구리상2025.08.23 01:02
맞아요, 연차 쌓일수록 단순히 조건보다 내가 버틸 수 있는 환경인지부터 보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 글쓴님은 이직 생각 들 때마다 기준을 따로 적어보신 적도 있으세요?
늦잠대마왕2025.08.23 16:45
진짜 이거 회귀물처럼 다시 초반 선택지로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더 어렵죠… 연차 쌓일수록 커리어보다 생활 전체를 옮기는 느낌이라 신중해지는 거 너무 공감돼요.
쑥떡2025.08.25 02:57
시골 약국이면 대체 인력 구하기도 빡세서 더 못 움직이죠. 연차 쌓일수록 그 무게가 커지더라구요
정아02025.08.25 14:10
시골이면 대체 인력이 진짜 안 구해지죠. 연차 쌓일수록 그 무게가 발목 잡는 거 맞아요
정아02025.08.25 17:19
사람 때문인지 일 때문인지 그거 구분부터 적어보는 거 좋은 방법이네요. 옮겨도 사람 문제면 똑같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