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약국에서 일하다 보면 약보다 설명 타이밍 잡는 게 더 어렵네요
바쁠 땐 줄도 길고 환자도 급해서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늘 고민돼요.
특히 만성약은 맨날 같은 설명 반복하자니 애매한데, 또 아는 약이라고 넘기면 복용법 바뀐 경우도 있어서 불안하고...
문전약국에서 설명 길이, 어디까지 맞추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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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은정2025.08.07 10:22
아는 약이라고 넘겼다가 용량 바뀐 거 뒤늦게 발견한 적 있어서 그 불안 백번 공감합니다
초코라떼2025.08.07 19:26
저도 약 처음 챙겨 먹기 시작하면서 느낀 건데, 짧아도 꼭 필요한 포인트만 딱 집어주시면 훨씬 기억에 남더라고요. 혹시 재진 환자분들한테는 “오늘은 달라진 것만” 설명하는 방식도 많이 쓰시나요?
배고픈복숭아2025.08.08 14:55
만성약 복용법 바뀐 경우 놓칠까봐 저는 그냥 처방 변경 있으면 한 줄이라도 짚고 가요. 줄 길어도 그게 컴플레인보다 나아서요
청포도캔디2025.08.09 00:27
처방 변경 있으면 한 줄이라도 짚는다 저도 거기로 가는 중이에요 컴플레인보다 그게 나으니까요
주말등산2025.08.08 17:53
초진이냐 재방문이냐로 설명 양 나눠요. 재방문은 변경점만, 처음은 길게. 안 그럼 끝이 없어서요
빈정상무2025.08.09 10:55
초진이냐 재방문이냐로 나누는 거 깔끔하네요 안 그러면 진짜 끝이 없죠
워킹맘아침2025.08.09 06:52
줄 길 때는 핵심만 짧게 가고 자세한 건 봉투에 메모 붙여 드리는 식으로 합니다. 환자도 급하니까 길게 잡으면 서로 피곤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