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집에 와도 몸만 온 느낌일 때가 많아요.
씻고 누우면 오늘 봤던 환자들 표정이 다시 떠오르고, 내가 뭐 놓친 거 없었나 계속 복기하게 됨...
특히 애매한 케이스 있던 날은 더 심해서 인계 다 하고 나와도 그때 그 말 다시 볼걸 싶고 ㅠㅠ
일 끝난다고 바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긴장이 다른 식으로 남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