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개인병원이랑 종합병원 방사선사 급여 차이가 진짜 그렇게 크냐고 물어봐서 요즘 공고 몇 개 찾아봤는데 나도 놀랐어. 예전엔 그래도 경력 쌓으면 어느 정도 격차가 좁혀졌는데 요즘은 오히려 더 벌어지는 느낌이야. 특히 영상장비 많은 대형병원 쪽은 야간수당이나 특수촬영 수당 붙는 구조가 따로 있어서 기본급만 비교하면 착시가 생겨. 이직 상담해줄 때마다 급여표 하나로 판단하지 말고 수당 구조까지 같이 보라고 얘기해주는데, 정작 나도 지금 병원에서 자격유지 점수 채우느라 보수교육 다니면서 이 판단을 계속 미루고 있는 거 같아서 좀 웃겨. 후배들한텐 조언하면서 정작 내 앞가림은 매번 뒤로 미루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