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일은 몸보다 설명이 더 힘든 듯요 ㅠㅠ 왜 이 운동 하는지, 아픈 게 원래 염증인지 운동 때문인지 계속 풀어 말하다 보면 진 다 빠짐...
특히 통증 기대치 맞추는 게 제일 빡세요. 바로 좋아질 거라 생각하는 분도 있고 조금 불편하면 더 나빠진 거냐고 해서, 치료보다 커뮤니케이션이 메인 같을 때 많음 ㅋㅋ
정형외과 물리치료 하면서 제일 버거운 건 체력보다도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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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한강노을2025.07.06 23:52
맞아요, 치료 자체보다도 왜 아픈지랑 어느 정도까지 괜찮은 통증인지 설명해주시는 분한테 훨씬 신뢰가 가더라고요. 바쁜 와중에도 그 부분 챙기려는 마음이 글에서 느껴져서 괜히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카페모카2025.07.08 20:51
진짜 공감돼요, 손으로 하는 치료보다 왜 아픈지·왜 이 강도까지인지 설명해서 기대치 맞추는 게 더 진 빠질 때가 많더라고요. 결국 설명이 치료의 절반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민서_2025.07.09 02:52
조금 불편하면 더 나빠진 거냐고 하시는 분들 그거 응대하다 보면 치료 시간보다 말하는 시간이 더 길죠 운동 왜 하는지 매번 처음부터 풀어드리는 게 일
칼퇴오후2025.07.09 19:37
운동 왜 하는지 매번 처음부터 풀어드리는 거 치료보다 그게 더 진 빠지죠
카페모카2025.07.09 06:07
진짜 공감돼요. 치료 자체보다도 왜 아픈지, 왜 오늘은 여기까진지 설명하다 보면 에너지 더 빠지는데, 결국 그 설명이 돼야 환자분도 운동을 납득하고 따라오시더라고요.
잔잔하게2025.07.09 14:50
진짜 공감돼요. 응급실도 처치보다 설명이 더 진 빠질 때 많은데, 통증 기대치 맞추는 건 결국 신뢰 쌓는 일이라 제일 어렵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