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당직 콜 중에 제일 긴장되는게 산소포화도 떨어졌다는 콜임. 일단 체위부터 보고(눌려서 프로브 측정 이상인지), 손 차가워서 그런건지 확인. 진짜 떨어진거면 산소 올리면서 청진 + 흉부 보고. 폐색전 무서워서 갑자기 떨어지고 호흡곤란 호소하면 D-dimer까지 가긴 함. 근데 열에 아홉은 가래 막혀서거나 무기폐라 석션 + 자세 바꾸면 회복. 어젯밤에도 88 떴다해서 뛰어갔는데 프로브가 손톱 매니큐어에 걸린거였음ㅋㅋㅋ 매니큐어 빌런 진짜 주기적으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