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당직 때 응급실 환자 받아서 설명하는데 저도 진짜 기운이 없었거든요ㅠㅠ 그냥 필요한 말만 하고 끝내려던 날이었는데 보호자가 지쳐 보이는데 끝까지 설명해줘서 고맙다 하더라구요. 평소엔 항의나 재촉이 더 익숙해서 그런가 그 한마디가 이상하게 계속 남음... 나 아직 완전히 무뎌진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