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 4년 뛰고 작년에 외래로 옮겼는데 누가 ER 다시 가라고 하면 못 감. 주취자 멱살 잡힌 적 두 번, 보호자한테 욕먹은 건 셀 수도 없음.

외래 와서 제일 좋은 건 밥을 앉아서 먹을 수 있다는 거. ER 있을 땐 컵라면도 서서 후루룩 마시고 들어갔는데 이게 사람 사는 거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