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3교대 2년 돌다가 작년에 통증의학과 외래로 옮긴 RN인데 비교해보니까 야간수당 빠지면서 실수령이 월 40~50 가까이 줄더라ㅋㅋㅋ 근데 또 밤 안 새우니까 사람답게 사는 느낌이라 돈으로 환산 안 되는 게 있음
병동 있을 때는 데이 이브 나이트 섞이면서 생체리듬 다 깨지고 약 없이는 잠도 못 잤는데 외래 오니까 그게 싹 정리됨. 대신 통장은 가벼워짐ㅠ 야간 수당이 페이의 절반을 먹여 살리는 구조였다는 걸 나와봐야 알았음.
3교대 버티면서 목돈 모으는 게 맞나 아니면 외래로 빨리 빠져서 오래 일하는 게 맞나... 정답은 없는데 둘 다 겪어보니 외래 온 거 후회는 안 함. 통장만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