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종병에서 의원급으로 옮기려고 면접 잡혔는데 퇴사 사유를 어떻게 말할지가 제일 고민됨. 실제론 태움 비슷한 거 때문에 나오는 건데 그걸 곧이곧대로 말하면 사람 까다롭다고 볼까봐.
그렇다고 적당히 '워라밸' 이러면 너무 뻔하고 성의 없어 보일 거 같고. 면접관 입장에서 또 의원은 사람 자주 바뀌면 골치 아파하니까 오래 다닐 사람인지 보려고 할 텐데.
2주 뒤 면접인데 이 답변 하나 때문에 계속 시뮬레이션 돌리는 중. 너무 솔직해도 너무 포장해도 안 될 거 같아서 적당한 선을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