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병동 인력 배치가 새로 짜였는데, 인원수는 늘었다고 안내받았지만 실제 근무표를 보면 체감되는 강도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신규 선생님 오리엔테이션까지 겹치는 주라 오히려 손이 더 바빠진 느낌이고요. 예전엔 나이트 끝나고 아침 운동 한 시간이라도 하면 몸이 풀렸는데 요즘은 쉬는 날에도 뻐근함이 안 가십니다. 보수교육 일정도 근무표와 자꾸 겹쳐서 조정하느라 수간호사 선생님도 애를 먹고 계세요. 처우 얘기는 여전히 제자리고, 일만 조금씩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체력관리도 이젠 예전 방식으로는 한계가 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