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정리하다가 서랍에서 유통기한 지난 약이 한 봉지 가득 나왔어요. 감기약, 소화제, 연고까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려다가 약은 따로 버려야 한다는 게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물약이나 알약 변기에 버리면 하수로 흘러가서 환경에 안 좋대요. 동네 약국이나 보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 있어서 거기 넣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약국 갔더니 입구에 작은 통 있어서 그냥 넣고 왔어요. 봉투에 알약 다 모아서 가져갔더니 받아주셨음.

몰랐을 땐 그냥 다 버렸는데 별거 아닌데 이걸 이제 알았네요. 약 박스에 든 종이랑 플라스틱은 분리수거하고 약 자체만 수거함에 넣으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