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종합감기약 먹고 오후에 운전했는데 신호 대기 중에 꾸벅꾸벅 졸아서 깜짝 놀랐어요. 알고 보니 콧물 잡아주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졸음을 유발하는 거더군요.

약 봉투나 설명서 보면 졸음 주의라고 써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다녔거든요. 운전이나 중요한 일 있는 날은 졸음 안 오는 성분으로 약사한테 따로 달라고 하면 바꿔주기도 해요. 낮에 먹는 거랑 밤에 먹는 거 나눠진 제품도 있고.

술이랑 같이 먹으면 졸음이 더 심해지는 것도 주의. 감기 기운에 몸 으슬하다고 술 마시는 사람 있는데 약이랑 겹치면 진짜 위험해요.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니까 조심하는 게 좋겠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