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한다고 아침 거르고 다녔더니 점심에 폭주해서 도시락 곱빼기로 먹고 식곤증 와서 오후 내내 졸았음 이게 무슨 단식이냐 ㅋㅋ

그래서 방식을 좀 바꿨는데 단식 시간 줄이고 아침에 삶은 계란 두 개랑 두유 한 잔 정도만 챙겨먹기 시작했다 별거 아닌데 이거 먹고 나가니까 점심에 미친듯이 허기지는 게 좀 가라앉더라 곱빼기 먹던 걸 보통으로 줄였고 점심 먹고 졸린 것도 덜함

전날 밤에 계란 미리 삶아두면 아침에 까먹기만 하면 되니까 귀찮음도 해결됨 두유는 그냥 무가당으로 사다놓고 우유 대신 마심 처음엔 아침에 입맛 없어서 계란 두 개도 버겁더니 일주일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아직 체중 변화 같은 건 모르겠고 그냥 오후에 안 졸리고 폭식 안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