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옮기고 분갈이하는 시간이 하루 중에 제일 편안한데 요즘 흙 만지고 나면 팔이랑 손목 쪽이 간지러워서 신경 쓰인다. 알레르기 비슷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건조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장갑 끼고 하면 되는데 맨손으로 흙 만지는 촉감이 좋아서 자꾸 까먹고 만다. 이 시간마저 눈치 보면서 하게 될까 봐 그게 제일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