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배란 주사 맞은 지 나흘째부터 어지럼증이 계속 있음.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침대에서 돌아누울 때마다 핑 도는 느낌이 나서 검색해보니까 이석증 얘기가 많이 나옴. 이석증 치료법 찾아보니까 어떤 데는 물리치료로 잡는다고 하고 어떤 데는 그냥 며칠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진다고 해서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이식 앞두고 있어서 컨디션 관리가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이런 게 겹치니까 더 예민해지는 것 같음. 호르몬 수치 오르내리는 것 때문에 그런 건지 진짜 이석증인지 구분도 안 가고. 산부인과 선생님한테 물어봐야하나 아니면 이비인후과를 따로 가봐야하나 고민만 하다가 오늘도 그냥 넘어갔음. 다음 진료 때 얘기해볼 생각이긴 한데 그 전에 비슷하게 겪어본 사람 있나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