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길만 되면 내가 이렇게까지 쉽게 지치는 사람이었나 싶어요. 피부과 일 원래 바빠도 버틸 만했는데, 요샌 좀 몰리면 어깨부터 굳고 집 가면 씻는 것도 귀찮음
며칠 전엔 환자분 질문받는데 속으로 제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단 생각 들어서 좀 놀랐고... 쉬어도 개운하게 안 풀리니까 그냥 체력 문제인지 마음이 닳은 건지 헷갈려요 ㅋㅋ
요즘 퇴근길만 되면 내가 이렇게까지 쉽게 지치는 사람이었나 싶어요. 피부과 일 원래 바빠도 버틸 만했는데, 요샌 좀 몰리면 어깨부터 굳고 집 가면 씻는 것도 귀찮음
며칠 전엔 환자분 질문받는데 속으로 제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단 생각 들어서 좀 놀랐고... 쉬어도 개운하게 안 풀리니까 그냥 체력 문제인지 마음이 닳은 건지 헷갈려요 ㅋㅋ
환자 질문받는데 빨리 끝났으면 싶다는 거 그거 진짜 위험신호임.. 나도 그 생각 자주 들 때쯤 번아웃 제대로 왔었음
빨리 끝났으면 싶은 그 마음 들면 진짜 신호 맞는 듯.. 번아웃 얼마나 가셨어요?
체력인지 마음인지 헷갈리는 그 느낌 앎 ㅋㅋ 근데 보통 둘 다 같이 가는 듯. 씻기 귀찮은 단계면 이미 마음도 닳은 거
씻기 귀찮은 단계면 마음도 닳은 거라는 말 좀 뜨끔하네요 ㅋㅋ 둘 다 같이 가는 거였구나
어깨부터 굳는다는 거 너무 공감.. 몸이 먼저 신호 주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