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시술 중인 걸 주변에는 거의 말 안 하고 있어서 여기다 조심스럽게 물어봐요. 저는 이번에 배란유도 들어가면서 주사 맞고 병원도 자주 다니고 있는데, 몸이 힘든 것도 힘든 건데 생각보다 감정 기복이 좀 커진 느낌이 있더군요. 평소 같으면 그냥 넘길 일도 괜히 서운하고, 작은 말에도 신경 쓰이고, 혼자 있다가 갑자기 울컥할 때도 있었어요. 원래 제가 엄청 무던한 편은 아니라서 제 성격 때문인가 싶다가도, 시기상 이때부터 더 심해진 것 같아서 헷갈리네요.
배란유도 주사 맞고 나면 원래 이렇게 예민해지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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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유나02025.09.30 02:16
주사 들어가면서 감정 기복 커지는 거 성격 탓 아니에요.. 저도 그 시기에 작은 말에 울컥하고 그랬어요 ㅠㅠ
서연ee_2025.09.30 12:04
성격 탓 아니라는 그 말 들으니까 좀 마음 놓이네요.. 저도 그 시기에 별것도 아닌 일에 울컥했어요
초코라떼2025.09.30 09:37
저도 헬스 시작하고 호르몬이나 컨디션 변화에 예민한 날이 있으면 감정 기복이 확 오더라고요, 주사 영향으로 그럴 수 있다는 말 많이 봤어요. 너무 혼자 참지 마시고 병원에 지금 느끼는 증상 한 번 자세히 말씀해보세요.
콩이2025.10.02 14:54
저도 예민해지는 시기가 있었어서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도 마음도 같이 흔들릴 수 있는 때라 잠깐 숨 고르듯 쉬어가는 게 조금 도움 되더라고요.
네모난마음2025.10.02 17:47
병원 자주 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같이 지치니까 더 그런 듯해요. 조심스레 응원할게요
구름02025.10.03 00:36
몸이랑 마음이 같이 지치는 거 맞는 듯해요 너무 혼자 끌어안지 마세요
새벽자두2025.10.03 19:11
혼자 있다가 갑자기 울컥하는 거 그 시기엔 흔하다고 들었어요. 너무 본인 탓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