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지난달에 폐렴이 심해져서 응급실 가시더니 기관절개술을 받으셨다. 며칠째 목소리가 거의 안 나오고 가래 끓는 소리가 계속 나는데 이게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더 안 좋아지는 건지 모르겠다. 병원에서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벌써 2주 넘었고 튜브 주변 피부도 좀 헐어있는 것 같아서 신경쓰임. 낮에는 애 보느라 정신없고 밤에 재우고 나서야 겨우 검색해보는데 다들 후유증 얘기가 제각각이라 뭐가 맞는 건지도 모르겠음. 잠도 못 자고 살도 계속 빠지는데 이게 걱정 때문인지 그냥 체력이 딸리는 건지도 헷갈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