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댁 가서 밭일 좀 도와주다가 뭔가한테 팔뚝을 물렸는지 긁혔는지 자국이 남았는데 며칠째 안 낫고 오히려 좀 부어오름. 안 그래도 호르몬치료 받는 중이라 몸 컨디션이 오락가락해서 열나는 것도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이번엔 좀 오래감. 겨드랑이 쪽 임파선도 뭔가 만져지는 것 같고. 회사에서는 티도 못 내고 그냥 버티는 중인데 검색해보니까 야토병 증상이라는 것도 나와서 이게 그건가 아니면 그냥 벌레 물린건데 내가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고. 요즘 호르몬치료 때문에 몸이 이래저래 안 좋으니까 뭐만 생기면 예민하게 굴게 됨. 그래도 별일 아니겠지 싶다가도 자꾸 생각이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