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맛집 찾아다니는 낙으로 사는데 요 몇 주는 뭘 먹어도 반도 못 비우고 숟가락 내려놓게 됨. 배도 자주 더부룩하고 오른쪽 윗배가 은근히 뻐근한 느낌도 들고. 얼굴이 예전보다 칙칙해진 것 같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지. 술을 자주 마시는 편도 아닌데 간경변증 초기 증상 검색해보니까 겹치는 게 몇 개 있어서 괜히 신경쓰임. 좋아하던 디저트도 요즘은 한두입 먹으면 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