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벌써 여덟살인데 아직도 밤에 이불 적시는 날이 한달에 반이 넘는다. 낮에는 화장실 잘 가리는데 자고 일어나면 축축하다. 어릴 때는 크면서 나아진다길래 기다렸는데 학교 들어갈 때 다 됐는데도 그대로라 슬슬 걱정된다. 요즘 내 체중이랑 식단은 기록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게 보이는데 애 문제는 기록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답답하다. 인터넷 찾아보니 야뇨증 약이라고 먹이는 경우도 있다는데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부작용은 없는지 감이 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