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립선 방사선치료 끝내신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요즘 들어 오히려 더 피곤해하시고 소변볼 때도 불편하다고 하심. 치료 끝나면 금방 괜찮아지는 줄 알았는데 시간 지나고 나서 후유증이 온다는 얘기도 있어서 헷갈림. 나는 요즘 마라톤 준비한다고 매일 뛰는데 아버지 걱정되니까 뛰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음. 병원에서는 개인차 크다고만 하고 언제까지 이럴지는 말씀을 안 해주셔서 답답함. 방사선치료 후유증이 몇 달씩 가기도 한다는 글도 봤는데 진짜 그런 건지, 다른 문제가 겹친 건 아닌지 그것도 걱정됨. 이러다 병원을 다시 가봐야 하나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