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이유 없이 온몸이 쑤셔서 검사란 검사는 다 받아봤는데 뚜렷한 원인이 없다는 얘기만 들었음. 그 와중에 머리숱까지 줄어서 모발이식 알아보다가 부작용 후기 몇 개 보고 나니까 겁이 덜컥 남. 안 그래도 몸이 뭐만 하면 반응이 이상하게 오는 편이라 수술 받고 나서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회복이 늦어지면 가게 문 닫아야 할 수도 있어서 그게 제일 걱정임. 몸 하나로 먹고사는 자영업인데 괜히 손댔다가 상태 더 나빠질까봐 선뜻 결정을 못 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