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몸이 너무 시려서 저체온증 증상까지 찾아보게 됨. 두 달 전부터 야식 끊고 저녁마다 동네 한바퀴씩 걷기 시작해서 몸무게 8키로 뺐음. 근데 살은 잘 빠졌는데 요즘 유독 추위를 많이 탐.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으슬으슬해서 체온 재보니까 35도 초반 나올 때가 있음. 강원도라 원래 아침저녁 쌀쌀한 동네긴 한데 이 정도로 추운 적은 없었음. 손발이 한여름에도 얼음장이라 여름 이불 다시 꺼내 덮고 잠. 살 빠지면서 체지방 줄어서 그런 건지 다이어트를 너무 급하게 해서 그런 건지 감이 안 잡힘. 회사에서도 혼자 춥다고 손 비비고 있으니까 옆자리에서 이상하게 쳐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