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코숏인데 정기검진에서 신장 수치가 경계선 넘었다고 처방사료로 바꾸라고 했어요. 근데 이 녀석이 입맛이 까다로워서 처방사료를 입에도 안 대요. 사흘째 거의 굶다시피 해서 제가 더 미치겠어요.
습식 처방식도 사봤는데 냄새만 맡고 돌아섬. 노묘는 안 먹으면 그게 더 위험하다고 해서 일단 기존 사료에 조금씩 섞어서 비율 늘려가는 중인데 귀신같이 골라먹어요 ㅠㅠ
물 많이 먹이려고 정수기형 급수기도 새로 들였는데 그건 또 신기한지 잘 마시더라구요
15살 코숏인데 정기검진에서 신장 수치가 경계선 넘었다고 처방사료로 바꾸라고 했어요. 근데 이 녀석이 입맛이 까다로워서 처방사료를 입에도 안 대요. 사흘째 거의 굶다시피 해서 제가 더 미치겠어요.
습식 처방식도 사봤는데 냄새만 맡고 돌아섬. 노묘는 안 먹으면 그게 더 위험하다고 해서 일단 기존 사료에 조금씩 섞어서 비율 늘려가는 중인데 귀신같이 골라먹어요 ㅠㅠ
물 많이 먹이려고 정수기형 급수기도 새로 들였는데 그건 또 신기한지 잘 마시더라구요
급수기 잘 마신다니 다행이에요. 신장 안 좋은 애들은 수분 섭취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니까. 안 먹을 땐 츄르 같은 거 위에 살짝 발라서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브랜드마다 처방식 맛이 달라서 다른 회사 거 샘플 받아보는 것도.. 우리 애는 한 회사 거는 죽어도 안 먹는데 다른 데 건 잘 먹어요
처방사료 적응 진짜 전쟁이에요.. 저희집도 한 달 넘게 섞어가면서 겨우 바꿨어요. 따뜻하게 데워주면 냄새 올라와서 좀 더 먹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