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된 우리 댕댕이가 요즘 산책 나가면 중간에 자꾸 멈춰서 안아달라고 해요. 예전엔 한 시간도 거뜬했는데 이젠 20분만 걸어도 헥헥거리고.

나이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도 혹시 어디 아픈가 싶어서. 관절인지 심장인지 모르겠어요. 일단 거리는 확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식으로 바꿨는데 본인은 그래도 나가는 걸 좋아해서.

날 더워지면 더 힘들어할 것 같아서 아침저녁 선선할 때로 시간도 옮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