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시추인데 눈이 점점 뿌옇게 변하고 있어요. 병원에서 노령성 백내장이라고 하고 진행 막을 수는 없고 속도 늦추는 안약 정도라네요.
요즘 가구에 자꾸 부딪히고 계단 앞에서 머뭇거려요. 가구 배치 안 바꾸고 그대로 두는 게 좋다고 해서 인테리어 욕심 접었어요. 밤에는 야간등도 켜놓구요.
수술도 가능은 하다는데 13살 마취가 부담돼서.. 같은 상황 겪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후각 청각은 멀쩡하니까 그걸로 잘 다니긴 하는데 부딪힐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