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11살이고 작년부터 가끔 뒷다리를 깡총 들고 다녔는데 며칠 전부터는 거의 매일 그러네요. 동네에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슬개골 탈구 3기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있어서 전신마취가 제일 걱정이에요. 수의사쌤은 지금이라도 하는 게 낫다 하시는 분도 있고, 통증 심하지 않으면 약물이랑 관절보조제로 관리하면서 지켜보자는 분도 계셔서 의견이 갈리니까 더 결정을 못하겠어요.
체중도 좀 빼야 한대서 사료부터 처방식으로 바꾸고 계단 못 오르게 매트 깔고 미끄럼 방지 양말 신기고 있는데, 이미 3기면 결국 수술 가야 하는 건가 싶어서 마음이 무겁네요. 수술 안 하고 관리만으로 버티신 분들 있나 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