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하다가 두 달 전부터 출근하게 됐는데 그때부터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심해졌어요. 현관문 닫는 순간부터 짖고 하울링하는 거 같아요. CCTV로 보니까 제가 나간 후 30분 넘게 문 앞에서 낑낑대더라구요.
나갈 때 일부러 인사 안 하고 조용히 나가고, 외출 신호(겉옷 입기, 열쇠 챙기기)를 평소에도 의미 없이 반복해서 둔감화 시키고 있어요. 노즈워크 장난감에 간식 넣어두고 나가면 그것 먹는 동안은 좀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아랫집 눈치도 보이고 애한테도 미안하고.. 약물치료까지 가야 하나 고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