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산책 나가면 한참씩 씩씩하게 걷던 아이였는데, 요즘은 중간중간 멈춰서 쉬어 가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래도 제 옆에 붙어서 천천히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고맙고 마음이 짠하네요. 노견이랑 함께하시는 분들은 이런 평범한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다 아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