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비둘기 앉으면 우리 애가 캭캭캭 이상한 소리를 내요. 처음엔 어디 아픈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채터링이라는 거더라니까요.

턱 덜덜 떨면서 내는 소린데 사냥 본능이라네요. 유리창 때문에 못 잡으니까 답답해서 그런 거라는데, 30분을 그러고 있으면 좀 안쓰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