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째 두부모래 테스트 중이었는데 결국 어제 벤토나이트로 다시 갈아탔어요. 처음엔 먼지 적고 변기에 버릴 수 있다길래 좋아서 바꿨거든요.
근데 우리집 애가 모래 파는 걸 워낙 좋아해서 그런가 두부모래는 자꾸 화장실 밖으로 흩날려요. 거실까지 알갱이가 굴러다니더라구요. 청소기 돌려도 소파 밑에서 계속 나와요ㅠㅠ 그리고 응고력이 벤토만 못해서 오줌 뭉치가 잘 부서져서 삽으로 뜨다 보면 바닥에 부스러기가 남아요.
탈취는 확실히 두부가 나았던 거 같은데... 결국 청소 편한 게 장땡인가 싶어서 원래 쓰던 거로 컴백했네요. 두부모래도 브랜드마다 입자 굵기랑 응고력이 천차만별이라던데 그냥 제가 정착을 잘 못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