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회의 한창인데 폰에 접종 알림 뜨길래 속으로 아 맞다 하고 심장 철렁했음. 둘째 예방접종 시간이 4시였는데 회의가 길어져서 못 뺄뻔함. 결국 팀장한테 양해 구하고 조퇴처럼 나갔다옴. 알림 세개나 맞춰놨는데도 이럴때마다 정신없음. 요즘 얼굴에 뭐가 자꾸 올라오는데 이것도 스트레스때문인가 싶고, 피부과 갈 시간도 없어서 그냥 방치중임. 애들 둘 접종날짜 겹치는 달은 진짜 정신 하나도 없고, 회사에서는 티 안내려고 하는데 속으로는 계속 시계 보고 있음. 오늘은 다행히 늦지 않게 갔는데 다음달 큰애 것까지 겹치면 또 어떻게 뺄지 벌써 걱정됨.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느낌이라 요즘 자꾸 예민해지는것 같기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