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 고열 4일에 목 아프고 눈까지 빨개져서 가니까 아데노바이러스라네요. 인두결막열이라고 목이랑 눈 결막염이 같이 오는 거라고. 항생제 안 듣고 그냥 바이러스라 버텨야 한다는데 열이 39도 넘게 며칠을 가니까 진 다 빠져요.
눈곱 끼고 충혈된 거 보니 안과도 가야 하나 싶었는데, 소아과쌤이 유행성 결막염 동반된 거라 전염력 세니까 수건 따로 쓰고 손 자주 씻기라고 했어요. 형제끼리 옮기는 게 제일 흔하다고요.
그래서 둘째는 일부러 떼어놨는데도 이틀 뒤에 둘째도 열나기 시작했어요;; 결국 시간차로 둘 다 앓는 중. 수영장에서도 잘 옮는다는데 요즘 같은 환절기엔 안 가는 게 답인 듯. 해열제로 버티는 거 말곤 답이 없어서 글로라도 푸념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