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키울 땐 열나면 무조건 잠 못 자고 칭얼대고 안아달라고 매달렸거든요. 그래서 열 = 처지고 보채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둘째는 38.7도인데도 거실에서 장난감 갖고 혼자 잘 놀던데요. 오히려 약 먹이려니까 도망다님ㅋㅋ 처음엔 체온계가 고장났나 싶어서 두 번 세 번 다시 쟀어요. 똑같이 나왔구요.
애마다 열날 때 모습이 이렇게 다른 줄 몰랐어요. 잘 노니까 오히려 더 불안하더군요. 어디 아픈데 못 알아채는 거 아닌가 싶어서. 새벽 2시까지 한 시간마다 일어나서 열 쟀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