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들 때문에 작년까지 집 분위기가 진짜 너무 숨막혔어요. 말만 꺼내면 버럭하고 문 쾅 닫고... 저도 버티다 결국 병원 다녔고 약은 진짜 끝까지 망설였는데
먹고 나서는 표정부터 좀 풀리더군요. 눈빛도 덜 날 서 있고 숙제 붙잡는 시간도 줄고, 학원에서도 차분해졌다고 하고요. 어제는 먼저 씻고 가방 챙기는 거 보고 좀 벙찜 ㅋㅋ
사춘기라 다 그런다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막상 맞는 치료하니까 이렇게 티 나게 달라져서요
중2 아들 때문에 작년까지 집 분위기가 진짜 너무 숨막혔어요. 말만 꺼내면 버럭하고 문 쾅 닫고... 저도 버티다 결국 병원 다녔고 약은 진짜 끝까지 망설였는데
먹고 나서는 표정부터 좀 풀리더군요. 눈빛도 덜 날 서 있고 숙제 붙잡는 시간도 줄고, 학원에서도 차분해졌다고 하고요. 어제는 먼저 씻고 가방 챙기는 거 보고 좀 벙찜 ㅋㅋ
사춘기라 다 그런다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막상 맞는 치료하니까 이렇게 티 나게 달라져서요
사춘기라 다 그런다는 말이 제일 사람 미루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가방 먼저 챙기는 거 보고 벙쪘다는 거 그 마음 알 것 같네요
사춘기라 그렇다는 말이 사람 제일 미루게 하죠.. 가방 챙기는 거 보고 벙쪘다는 대목에서 저도 멈칫했어요
저도 끝까지 약은 미뤘던 1인이라 망설였단 말에 너무 공감돼요. 막상 맞으면 이렇게 표정부터 풀리는구나 싶네요
숙제 붙잡는 시간 줄었다는 게 부럽네요. 저흰 아직 거기까진 못 갔는데 조금만 더 봐야겠어요
저도 예민한 날엔 두통이랑 속불편한 게 같이 와서 공감돼요ㅠㅠ 아침이랑 수면만 좀 잡아줘도 확실히 덜하더라고요, 계속 반복되면 학교 스트레스도 한번 같이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