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인데 요즘 들어 무릎 안쪽이 시리고 오래 서있으면 묵직해요. 날도 더운데 무릎만 시린 게 이상해서요.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봤더니 연골이 살짝 닳기 시작했다고, 초기 퇴행성 관절염 소견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약 먹을 정도는 아니고 허벅지 근육 키우는 운동하라고 했어요. 무릎 펴고 들어올리는 운동이랑 벽에 기대 살짝 앉는 자세요.
체중 1kg 빠지면 무릎에 가는 부담이 몇 배로 준다고 해서 일단 살부터 빼야 하나 싶기도 하고. 계단보다 평지 위주로 걷고 쪼그려 앉는 거 줄이라는데 한국 생활에서 쪼그려 앉을 일이 은근 많더라니까요. 김장이나 화초 정리할 때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