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에 계단 내려오다가 발목이 안쪽으로 확 꺾였는데 그때는 좀 절뚝거리다 말겠지 했거든요. 근데 3주째 복숭아뼈 아래쪽이 아직도 살짝 부어있고 오래 걸으면 욱신거려요.

처음에 정형외과 갔을 때 엑스레이상 뼈는 괜찮고 인대 늘어난 거라고 깁스 대신 반깁스 같은 보조기 채워줬는데, 그거 풀고 나서가 문제더라니까요. 멀쩡한 것 같다가도 지하철에서 살짝 헛디디면 찌릿해서 식은땀 남ㅠㅠ

주변에서 인대 한번 늘어나면 자꾸 접질린다고 겁을 줘서 좀 불안해요. 물리치료 받으러 가는 중인데 이게 원래 이렇게 오래가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