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키우면서 안고 다니고 집안일 하느라 손목을 하도 써서 그런가 요즘 자다가 손가락 저려서 깬다

엄지부터 가운데 손가락까지 찌릿하게 저리고 아침에 손이 좀 붓고 뻣뻣한 느낌. 핸드폰 오래 보거나 운전대 잡고 있으면 더 심해진다.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점점 잦아져서 신경쓰임

찾아보니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랑 비슷하긴 한데 병원 가기도 애매하고 애들 때문에 시간도 안 나고. 일단 손목 보호대 하나 사서 밤에 차고 자는데 좀 나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모르겠다

워킹맘들 손목 다 이러고 사는건지 아니면 나만 유난인건지. 손목 안 쓰고 살 수가 없으니 이게 참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