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고 나면 어깨가 갑자기 멀쩡해지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집안일을 괜히 하나 더 하게 돼요. 컵도 미루지 말고 씻어놓고 빨래도 한번 더 보고... 안 아픈 척하다가 꼭 저녁쯤 아차 싶음ㅠㅠ

전엔 팔 올릴 생각만 해도 짜증부터 났는데 요즘은 약 시간 맞춰 먹으면 그래도 몸이 덜 굳는 느낌은 있네요. 그래서 괜히 서랍 정리하다가 또 혼자 끙끙대고 ㅋㅋ 성질이 급해서 문제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