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텐트 치고 무거운 아이스박스 나르다가 삐끗한 느낌이 났는데, 그 날은 그냥 뻐근한 정도였다. 근데 며칠 지나도 안 낫고 오히려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허리 한쪽이 저릿하게 당긴다. 다리까지 살짝 찌릿한 느낌이 있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이런 증상이면 디스크일 수도 있다는 글이 많아서 겁부터 났다. 캠핑 갈 때마다 짐을 워낙 많이 들고 다녀서 그동안 무리가 쌓인 건가 싶기도 하고. 파스 붙이고 며칠 지켜보고 있는데 이 정도로도 허리디스크치료까지 가야 하는 상황인지 감이 안 잡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