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넘어가면서 생리통이 점점 심해져요. 첫날은 진짜 아무것도 못 해요. 진통제 안 먹으면 식은땀 나고 어지러울 정도라 매달 첫날은 반차 쓰거나 그냥 누워있어요.
진통제도 처음엔 한 알이면 됐는데 이제는 두 알 먹어야 겨우 버티는 게 좀 무섭더라구요. 따뜻한 거 대고 핫팩 붙이고 별짓 다 해도 그때뿐이고.. 이게 그냥 원래 아픈 건지 아니면 무슨 다른 이유가 있어서 점점 심해지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난달엔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갈까 고민까지 했어요. 검사 한번 받아봐야 하나 싶은데 다들 이정도 통증은 그냥 참고 사시는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