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불규칙하긴 했는데 이번엔 진짜 3주가 넘어가니까 슬슬 무섭더군요.. 임테기는 두 줄 절대 아니고 한 줄인데 그래도 마음이 안 놓여서 그냥 가봤어요.

피검사 하고 초음파 봤는데 다낭성 경향이 좀 있대요. 살짝 충격받음. 평소에 그렇게 불규칙하다 생각 안 했는데 막상 들으니까 머리가 멍해지더라니까요. 일단 약 받아왔고 생활습관 얘기 한참 들었어요. 야식 끊고 운동하라는 그 뻔한 말.. 근데 의사쌤이 정색하고 말하니까 좀 무섭긴 하던데요ㅠㅠ

접수하고 진료까지 한 2시간 걸렸는데 그 사이에 별생각이 다 들었네요. 검사 결과 듣기 전까지 그 대기시간이 제일 길었어요. 약 먹으면서 다음 달 다시 보러 가기로 했어요.